집값 연 1%만 오르면? 전세가 이기는 구간 계산해봤다

집값 연 1%만 오르면 전세가 이기는 구간
“집은 무조건 사야 한다”

이 말이 항상 맞을까?

집값이 천천히 오르면 얘기가 달라진다.

오늘은 연 1% 상승 기준으로 깔끔하게 계산한다.

1. 오늘의 가정값

집값: 4억

전세: 3억

매수 대출: 2억 8천 (LTV 70% 가정)

대출금리: 연 4%

기간: 5년

집값 상승률: 연 1%

핵심은 단순하다.

집값 상승 이익

이자 비용을 이기느냐이다.

2. 연 1%면 5년 뒤 집값은?

4억 × (1.01)^5 ≈ 약 4억 2,040만원

시세 차익 ≈ 약 2,040만원

생각보다 얇다.

이제 이자랑 붙여보자.

3. 5년 이자 비용 계산

대출 2억 8천 × 연 4% = 연 이자 약 1,120만원

5년 이자 ≈ 약 5,600만원 (단순 계산)

원금상환(분할상환)은 제외했다.

원금을 갚으면 이자는 줄지만.

현금흐름 부담은 더 커진다.

4. 결론: 연 1%면 전세가 이긴다

[매수]

시세 차익 2,040만원

이자 비용 5,600만원

→ 단순 기준 ‘-3,560만원’

[전세]

집값 상승 이익 없음

이자 비용 없음

→ 자산 방어가 된다

연 1% 구간에서는

매수의 기대수익이 이자에 먹힌다.

5. “매수가 이기려면” 상승률이 얼마여야 하나?

대출 이자(연): 약 1,120만원

집값 4억 기준

연 1,120만원 수익 내려면

상승률이 약 2.8%는 필요하다

즉, 연 3% 전후부터

매수가 ‘숫자상’ 유리해질 가능성이 커진다.

그 아래면 전세가 편해진다.

6. A vs B 선택 비교

전세가 더 유리한 사람

  • 집값 상승이 약하다고 본다
  • 금리 부담이 크다
  • DSR 여유가 없다
  • 5년 내 이사 가능성이 있다

매수가 여전히 유리한 사람

  • 연 3% 이상 상승을 확신한다
  • DSR 여유가 넉넉하다
  • 장기 실거주가 확정이다
  • 현금이 충분하다(취득세 포함)

현실 결론

집값이 연 1%면.

5년 기준은 전세가 이기는 구간이다.

매수는 ‘상승률 3% 전후’부터 계산이 맞기 시작한다.

결정 기준은 결국 집값 방향과 DSR 여유이다.

▼ 같이 보면 계산이 더 빨라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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